'스프링 피버' 안보현, 이주빈 위해 재'벌집' 막내아들 변신...시청률은 하락 5.0%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1.14 08:36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4회에서 선재규(안보현)와 윤봄(이주빈)의 관계가 중심이 되어 시청률 5.0%를 기록했으며, 선재규는 윤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체육대회에서 선재규와 최이준(차서원)의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었고, 윤봄이 백군으로 밝혀지며 반전이 발생했다.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사진=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방송 화면 캡처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차서원 사이 세기의 대결이 성사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4회에서는 윤봄(이주빈 분)의 마음을 돌리려는 선재규(안보현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4회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은 전국 기준 평균 5.0%, 최고 5.9%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시청률은 앞서 3회 5.4%보다 0.4% 하락했다. 시청률 하락으로 연이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날 방송에선 스쳐 지나가는 인연 중 하나였던 선재규와 윤봄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년 전, 학부모에게 불륜녀로 오해받아 가족까지 믿어주지 않았던 외로운 상황에서 선재규가 윤봄의 손을 유일하게 잡아준 것. 윤봄은 "내가 왜 자꾸 선재규 씨한테 말리는지 생각을 해봤거든요. 내 무의식에 있는 그쪽한테 빚진 마음, 그것 때문인 것 같더라고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윤봄은 자신의 상처를 궁금해하는 선재규에게 더 이상의 관심을 갖지 말아 달라며 선을 긋기 시작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선재규는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이내 윤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선재규는 서혜숙(진경 분)에게 윤봄의 집에 벌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몸을 꽁꽁 감싼 채 그녀의 집을 방문, 윤봄 만의 재'벌집' 막내아들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벌집을 제거하고 나무를 베는 등 선재규의 만능 모멘트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윤봄이 최이준(차서원 분)과 얽히는 일이 많아지자 선재규의 신경은 점점 더 그녀에게 향했다. 선재규는 최이준과 윤봄의 만남을 몰래 지켜보는 것은 물론, 자신과 극명하게 다른 최이준의 행동을 스스로 비교하며 질투 본능을 폭발시켰다.

그러던 중 신수고등학교의 큰 축제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선재규와 최이준은 각각 선한결(조준영 분)과 최세진(이재인 분)의 학부모로서 청군과 백군의 대표가 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체육대회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고, 윤봄이 백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선재규는 그녀에게 승리의 메달을 주기 위해 일일 조교로 변신, 조카 선한결을 비롯한 백군 학생들과 극한 체력훈련에 돌입했다. 반면 최이준은 체육대회 사전 브리핑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간식을 제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체육대회 막이 오르기 전, 선재규는 선한결을 통해 윤봄이 교무부장 홍정표(오만석 분)로 인해 청군으로 강제 이동됐다는 소식을 접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군 학생들에게 단합을 외치던 그의 태도도 순식간에 달라졌다. 심지어 선재규는 체육대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그러나 윤봄의 진짜 팀은 백군으로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에 윤봄의 힘찬 외침, "백군, 이길 준비됐죠?"와 함께 체육대회는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는 19일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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