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150만 관객 돌파!...'헤어질 결심'보다 일주일 빨라

최재욱 ize 기자
2026.01.18 11:22
'만약에 우리'가 18일 오전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관객수 145만2,091명을 기록,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봉 19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헤어질 결심'보다 일주일 빠른 속도로 흥행 중이다.
사진제공=쇼박스 

올 겨울 극장가의 다크호스 '만약에 우리'가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17일 13만3,18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5만2,091명을 기록하며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오늘(18일) 오전 150만 관객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멜로장르의 고전으로 꼽히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의 191만명을 넘어 200만명을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개봉 직후부터 빠르게 입소문을 탄 '만약에 우리'는 지난 11일 개봉 1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2일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연일 낭보를 전했다. 또한 14일에는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기세를 더욱 끌어올렸다. 개봉 19일째 150만 관객 돌파까지 거머쥔 '만약에 우리'의 기록은 개봉 26일째 150만 관객을 동원한 '헤어질 결심'>보다 무려 일주일 빠른 속도로, 다시금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멜로 신드롬을 실감케 한다.

한편, '만약에 우리'는 개봉 3주차에도 CGV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점대, 평일 관객수 5만 명대를 유지하며 탄탄한 입소문을 입증하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헤어지고 나서 보지 마세요 돌아가는 길에 눈물이 안 멈춥니다”(네이버_keu***), “그 시절은 그립지만 돌아간다면 같은 선택을 했을 거야”(네이버_hdt***), “우연히 찾은 보물. 연애 이야기이기 이전에 개인의 성장 영화”(네이버_jum***), “서로가 지켜본 나의 20대를 추억하며”(CGV_김***), “이 시대 청춘의 사랑 아픔 불안”(CGV_늘푸른***) 등 공감 어린 댓글을 남기며 화력을 보태고 있다. 러닝타임 이상의 여운을 선사하는 '만약에 우리'는 극장가에 ‘만우앓이’ 열풍을 확산시키며, 4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담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뜨거운 공감 신드롬을 일으키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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