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50)의 18살 연하 전남편 진화(32)와의 재결합 의지가 49%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함소원이 출연해 전 남편 진화와 재결합을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다들 궁금한 게 되게 많으신 것 같다. 자세히 물어보지는 못하고 어떤 상황은 궁금해 하신다. '(진화와) 진짜 같이 사냐?'고 물어보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으나 2022년 12월 이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이혼 후에도 한집에서 동거하는 근황을 전해 재결합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함소원과 진화는 서로 재결합 의사가 없었으나, 딸 혜정 양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만 같이 살아보기로 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사실 '조금 더 노력해봐도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방송 이후 여러 의견을 들으면서 우리가 어느 정도 노력하면 재결합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어떻게 해야 우리가 다툼 없이 좋게 재결합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를 나눴다.
MC 이현이는 "전에는 재결합 의지는 0%로 보였다. 보기만 해도 싸우고 고성이 오갔다"며 함소원의 달라진 모습에 놀랐다. 그러면서 재결합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진화와의 재결합 의지에 대해 "0에서 10까지 있으면 한 4.8~4.9 정도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홍렬은 "재결합 가능성이 48%라고 하지 않았나. 오늘 지나면 50% 넘을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배우 이세창과 이혼한 김지연은 "저는 깨진 접시는 다시 붙이는 거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 전에 신중히 생각해봤어야 한다며 "이혼 결심을 했다면 그 전까지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았겠나. 그 답이 이혼이었기 때문에 그 이후 재결합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니 재결합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겠지만 그건 사랑 형태가 아니더라도 상대에 대한 연민, 동정 같은 여러 감정이 남아있어서다. 그 감정을 이혼 전에 다 정리해놓고 이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후 함소원은 전 시어머니가 전 남편 진화의 선을 잡아놨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전 시어머니가 저런 말씀을 하실 수 있다는 건 예상했는데, 정말 여자 얘기를 구체적으로 하신 줄은 몰랐다. 머리 한 대 맞은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진화가) 당분간은 선을 안봤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우리가 노력해보기로 한 상황 아니냐. 그런 상황에 선을 본다는 건 당황스럽다"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