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들 거야"..민희진의 오케이레코즈, 보이그룹 프로젝트 본격 가동

이덕행 기자
2026.02.05 14:16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설립한 오케이 레코즈가 보이그룹 론칭을 본격화하며 1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첫 영상에는 프랑스어로 말하는 여성과 소년을 찾는 수배 광고, 춤 연습 중인 남자 연습생의 모습이 등장했다.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해 특정 기업의 주가부양 시도를 주장한 멤버 가족과 기업인의 사기극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사진=민희진 인스타그램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설립한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가 예상대로 보이그룹 론칭을 본격화했다.

민 전 대표와 오케이레코즈는 공식 SNS에 1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여러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첫 영상에는 한 여성이 프랑스어로 전화를 걸어 “여보세요? 나야. 레코드 숍이야”라며 “많은 것이 다가오고 있어. 좋은 시간에”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준비해. 마음에 들 거야”, “나중에 얘기하자” 등 의미심장한 멘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소년을 찾는 수배 광고, 낡은 건물에서 춤 연습에 몰두하는 남자 연습생의 모습이 연달아 등장했다. 이어 전 세계 여러 도시의 레코드 숍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영상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사진=민희진 인스타그램

어도어를 떠난 민희진 대표는 지난해 오케이 레코즈를 새롭게 설립했다. 이후 비공개 오디션 등을 거쳐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티저 공개를 통해 본격적인 데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

한편, 민희진 대표 측은 신규 프로젝트 론칭과 별개로 '뉴진스 탬퍼링'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민 대표 측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전 대표의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의 실체는 그와는 무관한, 특정 기업의 주가부양 혹은 시세조종 시도를 획책한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이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며 탬퍼링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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