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횡령' 황정음, 자숙 중 뜻밖의 근황…"편하게 가져가세요"

김소영 기자
2026.02.12 18:56
진난해 횡령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황정음이 장난감 무료 나눔에 나선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황정음(41)이 자녀 장난감 무료 나눔에 나섰다.

황정음은 12일 SNS(소셜미디어)에 "장난감 무료 나눔한다. 아이가 깨끗하게 사용한 장난감들 필요하신 분들 편하게 가져가시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엔 공룡 인형, 자동차 모형, 로봇 등 아이들 장난감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오는 13~15일 서울 이태원 모처에서 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1인 기획사의 자금 4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황정음 측이 항소하지 않아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황정음은 2022년 7~10월 13회에 걸쳐 회삿돈 43억6000만원 중 42억여원을 암호화폐에 투자했고 일부를 세금 납부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정음 측은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액을 전액 변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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