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23)가 결혼을 앞두고 엄마를 떠올렸다.
최준희는 17일 SNS(소셜미디어)에 "설날 쉽지 않네요. 할머니 밥 최고"라는 글과 함께 설날 밥상 사진을 올렸다. 과거 최진실이 출연했던 영화 '마누라 죽이기'(1994) 포스터를 공유하기도 했다.
최준희는 결혼을 앞두고 설날을 맞아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다짐했다"며 "이제는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앞으로 만들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 달라"며 "제게도, 그 사람에게도 소중한 일상"이라고 당부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고 조성민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대중 관심을 받아왔다. 2022년에는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