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빌스택스(46·전 활동명 바스코)가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알렸다.
빌스택스는 지난 16일 SNS(소셜미디어)에 "이혼 시상식"이란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빌스택스와 전 아내 A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이혼 절차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눴다. A씨는 "이제 그만 와야 하는 거 알지"라고 말했고, 빌스택스는 "악몽이야 악몽"이라고 했다.
A씨가 "마지막이라고 얘기해"라고 하자 빌스택스는" 마지막이야 이제. 절대 안 와"라고 다짐했다. A씨는 "어떤 일이든 마지막이야. 다신 오면 안 돼"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최근 이혼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이혼한 사이지만 함께 웃으며 영상을 찍는 모습에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빌스택스는 2011년 배우 박환희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아들은 빌스택스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빌스택스는 10세 연하 뷰티 인플루언서 A씨와 재혼했으나 결국 두 번째 파경을 맞았다.
빌스택스는 2004년 바스코라는 예명으로 정규 1집 '더 제네시스'를 발매했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 활동명을 빌스택스로 변경했다. 또 2006년에 이어 2015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