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혀 찔러 피 뽑아내…쾌감" 공포의 피부 관리법 뭐길래

마아라 기자
2026.02.19 10:53
배우 엄지원(48)이 다소 공포스러운 동안 관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배우 엄지원(48)이 다소 공포스러운 동안 관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민간요법에 관심이 많다며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엄지원은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시동생 역으로 호흡을 맞춘 신화 김동완을 언급하며 "동완씨가 약간 우리 사이에서 만물박사다. 약, 병원 모르는 게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엄지원은 "어느 날 촬영하고 있는데 (동완이가) 혀를 뚫어서 피를 뽑고 왔다더라. 혀를 뒤집어서 바늘로 뚫는 거다. 그래서 자기가 피부가 너무 좋아지고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때 저희가 촬영이 너무 많아서 힘들 때였다"라며 자신도 김동완이 다닌다는 병원을 찾아갔다고 전했다.

엄지원은 "혀 밑을 바늘로 찌른다. 피가 튈 수도 있으니까 앞치마를 하고 종이컵에 나오는 피를 받는 거다. '어혈'이다. 어혈이 나오는 걸 보니까 약간 무섭기도 한데 이상한 쾌감이 있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배우 엄지원(48)이 다소 공포스러운 동안 관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한의학 이론에 따르면 어혈은 탁해서 뭉친 피, 죽은 피 등을 이른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방치하면 통증, 어지러움 등 여러 병이 생기는 등 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본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최대철은 엄지원의 일화에 대해 "본인이 갔다 오더니 신세계라고 하더라. 머리가 하나도 안 아프다고 했다. 그 다음날 제가 갔다"고 부연했다.

엄지원은 "코 뚫어서 대야 받는 것도 가기로 했다"라며 또 다른 민간요법 시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엄지원은 민간요법 효과를 본 다른 경험이 있다며 눈 흰자에 주사를 맞은 일화를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는 "잠을 못 자서 눈이 계속 충혈된 적이 있다. 지속해서 안약을 넣다 보니까 안약으로도 안 되더라. 어떤 병원에 갔는데 제 눈동자 흰자에 바로 주사를 놓더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공포감에 비해서 효과가 좋다는 거죠"라고 물었고, 엄지원은 "맞다"라며 자신이 알고 있는 민간요법을 더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상만 해도 무섭다" "도움이 되긴 하나 보다 엄청 어려보인다" "한의원에서 들어본 적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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