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로망스'의 주연 배우 김하늘(48)과 김재원(45)이 24년 만에 재회했다.
28일 김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만난 로망스"라는 글과 함께 김재원과의 투샷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사진 속 김하늘은 24년 만에 만난 김재원과 교단에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재회는 드라마 '로망스'의 일본 재방송을 기념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성사됐다. 일본 위성극장에서는 한류 드라마 특집으로 두 사람이 함께 작품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 사람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늘은 "'로망스'는 배우로서 내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그때의 열정과 설렘은 여전히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라며 "오랜만에 김재원 씨와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2년 방영된 드라마 '로망스'는 남자 고등학생과 여교사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순수한 이야기로 풀어내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일본에서 한류 초창기 방영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언급되는 작품으로 남아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동인간 아니냐, 두 사람 그대로다" "24년 만에 재회라니 뭉클하다" "'로망스'가 벌써 24년 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