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정말 좋은 사람"...눈물의 복귀, 사유리·윤형빈 '공개 응원'

박다영 기자
2026.03.23 13:27
방송인 사유리와 개그맨 윤형빈이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휘재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화면 갈무리

방송인 사유리와 개그맨 윤형빈이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휘재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사유리는 2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이휘재 복귀 관련 영상에 달린 댓글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사유리는 해당 댓글에서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고, 출연자들을 잘 챙기며 전혀 거만하지 않은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었다"고 했다. 그는 "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오빠의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적었다.

같은 게시물에 개그맨 윤형민은 "제가 다 알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늘 제가 봤던 선생님은 정말 좋은 분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얘기하니 정말 내가 모르는 게 있나 싶은 정도"라며 "사석에서, 방송에서 뵌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셨으니 응원해 달라"고 했다.

이휘재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을 통해 약 4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휘재는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며 "반갑습니다, 이휘재입니다"라고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휘재는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1992년 MBC 3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과 함께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가족의 층간 소음 논란과 놀이공원 장난감 대금 미지급 의혹이 불거지자, 2022년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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