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BTS 광화문 공연, 말 많지만…국위선양 자랑스러워"

박다영 기자
2026.03.23 14:18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극찬했다./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극찬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한 청취자가 보낸 "광화문이 허락한 연예인 방탄소년단(BTS), 그리고 PMS(박명수)"라는 메시지를 읽으며 웃음을 터뜨다.

박명수는 "비교하는 게 창피하다"면서 "규모는 달랐지만 '라디오쇼'도 광화문에서 두 번의 공개 방송을 했다. 이순신 장군님과 세종대왕님 사이 어디쯤이었다. 당시 홍보 없이 2000~3000명 정도 오셨는데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슈가와 진은 저와 인연이 있다. 특히 진은 얼굴이 방부제 같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이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성공이네 아니네 말이 많은데 국위 선양을 얼마나 했냐"며 "세계 196개국에 한국의 광화문이 방송으로 나가고 있는데 그건 돈으로 따질 수가 없다. BTS만 할 수 있는 거다. 너무 자랑스럽고 모든 분들이 축하해 주셨을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한편,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무료로 개최된 공연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전날(22일) 기준 넷플릭스에서 77개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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