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자신이 만든 소시지 판매를 두고 동상이몽 MC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서장훈은 "사고 싶은데 살 수가 없다"며 김병현의 '판매 보류' 고집을 지적했다.
24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431회에서는 김병현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병현 표 소시지 판매가 화두에 올랐다.
서장훈은 "지난번 방송 나가고 김병현 소시지가 화제인데 살 수가 없지 않냐"며 "소시지 사려고 인터넷을 다 뒤져봤는데 아무것도 없다"고 분노했다.
서장훈은 "포털에 '김병현 소시지' 검색하면 사람들이 '어디서 사요'라고만 써놨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고집이냐"고 호통쳤다.
이현이는 "혹시 바이럴 마케팅이냐. 사람들이 안달 나게 하려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서장훈도 "사고 싶어 미치게 만드는 중이냐"고 몰아갔다.
그러자 김병현은 "원래는 올려놨었다. 문구 등을 보니까 너무 허접해서 제대로 해보려고 다시 내렸다"고 해명했다.
김구라가 "의도는 알겠다. 준비 기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묻자 김병현은 "그래도 한두 달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왜 두 달이나 걸리냐. 일주일이면 되는데 물량이 딸리냐"며 원성을 높였다.
당황한 김병현은 "준비는 다 해놨다"고 하자 김구라는 "그럼 해. 뭔 소리 하는 거야"라고 소리를 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