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5시간이 넘는 팬미팅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김남길은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6 김남길 팬미팅 길(G.I.L)'을 개최했다.
이날 그는 솔로 가수로 발표한 신곡 '너에게 가고 있어'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팬미팅 후기에 따르면 세트리스트는 총 20곡에 달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풍성한 구성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약 5시간 10분 동안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당초 3시간으로 예정됐던 공연이었지만, 김남길의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겼다는 후문이다.
김남길은 "늘 언제 어디서나 제 편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추억을 쌓아가고 싶다. 얘들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감동을 자아냈다.
김남길은 1999년 드라마 '학교'로 데뷔해 드라마 '선덕여왕',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열혈사제'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그는 차기작으로 영화 '몽유도원도'와 드라마 '악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