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명량'(1761만 3682명) '극한직업'(1626만 4944명)의 뒤를 이어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세 번째로 1600만 돌파에 성공한 영화가 됐다.
영화는 개봉 50일째 1500만 명을 넘겼으며 이날 다시 61일째에 1600만을 넘기며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역대 흥행 3위인 이 영화는 약 26만4944명 이상 관객을 더 동원하면 2위 '극한직업'의 기록을 제칠 수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상왕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박지훈이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