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과 이혼' 이범수 근황 "2~3년 아픈 일…완전히 혼자 돼"

마아라 기자
2026.04.06 05:18
배우 이범수가 이혼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배우 이범수가 이혼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말미에는 이범수가 혼자 사는 근황을 깜짝 예고했다.

이범수는 독수리 타자로 컴퓨터 기초반 수업을 들으며 등장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로그인"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로그아웃 돼 있는 OTT를 마주하고 지인에게 전화해 "오랜만에 OTT 보려고 켰는데 로그인하라고 한다. 제 계정이 뭐죠"라고 물으며 허당미를 보였다.

배우 이범수가 이혼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또 이범수는 은행으로 향해 "1000원짜리를 5만원어치로 달라. 주차비 낼 때 쓰려고 한다"고 말했고, 은행원은 "이체가 아니라 현금으로 주시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범수는 "그러려면 ATM기로 가야하고 주차장을 벗어나야 하지 않나. 요즘은 휴대폰으로 이체가 되냐"고 말하며 은행 업무에 아예 무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범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가정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배우 이범수가 이혼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이범수는 통역가 이윤진과 2010년 5월 재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2023년 12월 파경설이 불거진 뒤 2024년 3월 이혼 조정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이윤진은 이범수에게 귀책 사유가 있으며 불법 무기를 소지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월 파경 2년 만에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방송에서 이범수는 "2~3년 개인 가정사가 있었다"며 "슬프고 아프고 남사스러운 일로 (티비를) 틀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완전히 혼자가 됐다 정말 힘들더라, 정말 힘들었다"고 재차 말해 이혼 후 첫 예능 출연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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