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신혜선X공명, 은밀한 포스터 공개...하정우 부진 씻을 기대감↑

이경호 ize 기자
2026.04.08 10:33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측이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드라마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감사실장 주인아와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를 그렸다. 특히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의 구세주로서 '은밀한 감사'가 하정우 주연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부진을 씻어낼지 주목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캐릭터 포스터./사진제공=tvN

'은밀한 감사'가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의 은밀한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 방송에 거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8일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측이 극 중 해무그룹의 에이스 4인방 주인아(신혜선 분), 노기준(공명 분), 전재열(김재욱 분), 박아정(홍화연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

철저하게 감사하다 절절하게 사랑에 빠지는 주인아와 노기준의 관계 역전 로맨스, 그리고 조금은 하찮고 때로는 웃프기까지한 사내 풍기문란을 조사하는 감사실 문제적 3팀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사무실 유리창 너머 4인 4색의 '은밀한' 시선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먼저, 주인아의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과 날카로운 눈빛에서 감사실 실장의 남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최연소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만큼 일에 관해서라면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주인아는 원칙주의 독종이다. 여기에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또라이 감사실장'이라는 문구는 겉으로는 세상 까칠해 보이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을 품고 살아가는 주인아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주인아의 '픽'으로 하루아침에 사내 가십을 담당하는 'PM(풍기문란)' 업무를 맡게 된 노기준의 캐릭터 포스터도 흥미롭다. 유리창에 바짝 붙어 누군가를 집요하게 응시하는 노기준에 더해진 '은밀히 상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감사팀 에이스'라는 문구는 탄탄대로의 일상에 날벼락을 가져온 주인아와의 파란만장한 관계 역전을 기대케 한다. 위세 당당한 일들을 도맡아 해오던 감사 1팀에서 특진을 앞둔 찰나, 예측 불가한 주인아의 등판과 함께 문제적 감사 3팀으로 좌천된 노기준에게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지 궁금해진다.

해무그룹 부회장 전재열의 깊고도 여유로운 눈빛은 설렘을 더한다. 전재열은 '완벽함 속 은밀하게 고독을 감춘 부회장'이라는 문구와 대비를 이루며 묘한 텐션을 자아낸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보이지만 화려한 이면에 남모를 상처를 가진 그가 철저히 감춰둔 진심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재열의 비서 박아정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은밀한 시선 끝에 신비함을 감춘 비서'라는 문구는 그 시선의 끝에 누가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의 케미스트리에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신혜선은 "촬영 현장이 늘 화기애애했다.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공명은 "좋았던 현장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팀워크로 이어진 것 같다. 김재욱 선배님, 홍화연 배우까지 함께 만날 때마다 너무 즐거운 분위기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재욱은 "배우들은 물론 함께하는 스태프분들도 모두 호흡이 잘 맞아서 언제나 현장 가는 발걸음이 가볍고 경쾌했다"라면서 "늘 가고 싶은 현장을 만들어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화연은 "선배님들께서 편하게 대해 주셔서 현장에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고, 좋은 현장 분위기 덕분에 박아정이라는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는 부분에서도 더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4인 4색 '은밀한'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첫 방송에 거는 기대감을 높인 '은밀한 감사'다. 특히 이번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시청률 부진에 빠진 tvN 토일드라마의 구세주로서의 활약에 기대감도 더했다. 오는 19일 종영 예정인 하정우, 임수정 주연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은 지난 4일 7회에 이어 5일 8회 시청률이 2%대에 머물렀다. 하정우의 복귀작으로 방송 전 떠들썩했지만, 올 상반기 tvN 토일드라마 자체 최저 시청률(2.6%) 기록을 세웠다. 하정우 외에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의 스타들이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시청자들이 '건물주'에서 매주 퇴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정우, 임수정 등을 내세운 '건물주'였지만, tvN 토일드라마의 시청률 부진을 선사했다. 이에 신혜선, 공명 주연의 '은밀한 감사'가 방송 전부터 호기심과 궁금증 자아내는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를 예고하면서 tvN 토일드라마의 부진을 씻어낼 한 수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은밀한 감사'는 오는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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