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안 좋아져서"…이봉원, '유방암 투병' 박미선 생각에 울컥

이은 기자
2026.04.08 15:42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암 투병을 떠올리다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암 투병을 떠올리다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대전 등에서 짬뽕집 총 3개 지점을 운영 중인 이봉원이 소시지 사업 중인 전 야구선수 김병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예고 영상 속 이봉원은 소시지 납품을 위해 자신을 찾은 김병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짬뽕집을 찾은 손님들이 이봉원에게 그의 아내 박미선의 안부를 묻는 모습이 공개됐다.

손님들은 "미선 씨는 잘 계시죠?" "많이 좋아지셨죠?"라며 유방암 투병을 알렸던 박미선의 안부를 물었다.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암 투병을 떠올리다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

이어 제작진이 근황을 묻자 이봉원은 "갑자기 애 엄마가 (건강이) 안 좋아져서 같이 병원 다니면서 치료하면서 그렇게 지냈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박미선은 2024년 12월 종합 검진을 통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했으며, 이후 임파선 전이가 발견돼 항암 치료를 받았다.

약 1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은 지난해 1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투병 중 폐렴 입원, 두드러기, 손발 감각 소실, 목소리 상실 등 혹독한 부작용을 겪었다며 "살려고 하는 치료인데 죽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봉원과 박미선은 199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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