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늘(13일) 미니 8집 발매

한수진 ize 기자
2026.04.13 17:00

오늘 오후 6시 미니 8집 발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비롯해 6곡 수록
"보편적 감정에 우리만의 서사 더해 만든 앨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사진=빅히트 뮤직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신보로 컴백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3일 오후 6시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를 발매한다. 서정적이고 긴 제목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초 음악을 떠오르게 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를 비롯해 'Bed of Thorns'(베드 오브 쏜스), 'Take Me to Nirvana (feat. 万??Vinida Weng)'(테이크 미 투 너바나), 'So What'(소 왓), '21st Century Romance'(21세기 로맨스), '다음의 다음' 총 6곡이 실린다.

무엇보다 이번 신보는 다섯 멤버가 지난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한 뒤 처음 선보이는 단체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그동안 가상의 소년을 내세워 청춘의 서사를 노래해왔다면, 이번에는 멤버들 스스로가 이야기의 중심에 선다. 지난 시간을 지나며 느낀 감정과 고민, 미래를 향한 불안과 공허함 등을 보다 직접적으로 풀어내며 한층 진솔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멤버들이 앨범의 주제 선정은 물론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서정적인 앨범명과 긴 한글 타이틀곡 제목도 눈길을 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초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처럼 개성 있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특유의 감성을 담은 제목만으로 K팝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는 중독적인 후렴이 돋보이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끝이 보이는 사랑을 조금 더 붙잡고 싶은 마음을 그린 노래로, 동시에 꿈을 놓지 않고 계속 나아가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의지를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앨범 발매에 앞서 가진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기쁜 순간도 많았지만 불안하고 고민하는 시간도 분명히 있었다. 그런 감정을 앨범에 솔직하게 담아보고 싶었다", "7~8년 동안 꾸준히 하다 보면 오는 고민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에 우리만의 서사를 더해서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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