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투병' 김정태, 암 재발 가능성…"간 절제도 방법" 말에 '충격'

이은 기자
2026.04.24 09:42
간암 투병을 알렸던 배우 김정태가 우려스러운 검진 결과에 눈물을 보였다./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 영상

간암 투병을 알렸던 배우 김정태가 우려스러운 검진 결과에 눈물을 보였다.

오는 29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김정태가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영상에서 김정태는 "저희 집이 간이 좀 약하다"며 "2018년 10월쯤 발병해서 간 수술을 했다"고 밝힌다. 그는 과거에도 세 차례 간경화 경험이 있었고, 간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넀다.

간암 투병을 알렸던 배우 김정태가 우려스러운 검진 결과에 눈물을 보였다./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 영상

이날 검진 결과를 확인한 의사는 "예전에 앓았던 그게 그대로 남아 있다"며 "언제든지 생길 수 있다"고 간 암세포가 남아있어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 "컨트롤이 안 된다면 (간을) 자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검진 이후 김정태와 함께 식사하던 김정태의 아내는 "꼬박꼬박 검진을 잘 받는 게 최고"라며 "아이들 그만 챙기고 본인한테 충실해라"라고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에 김정태는 "건강이 안 좋아지니까 다 필요 없고, 남는 건 가족밖에 없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어 "결국 나를 위로해주고 내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은 어린 애들과 아내밖에 없구나 했다. 가족들을 위해서 아직까지 건강의 끈을 놓칠 수 없다"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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