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절친' 김종국 2세 준비 소식 전했지만…"결혼 여전히 의심 중"

김유진 기자
2026.04.27 02:30
차태현이 김종국의 결혼을 의심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의 결혼을 두고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92회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차태현 씨가 김종국 씨의 결혼을 아직도 가짜라고 생각한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차태현은 "(김종국의 아내를)결혼식에서만 봤다. 그냥 세트에서 사는 것 같다"며 "아직 그 신혼집에 가본 적도 없다. 그 집에 가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종국의 2세 준비 계획을 전하는 차태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어 "전 국민이 아직도 꿈을 꾼 것만 같다"며 절친의 결혼이 여전히 현실감 없다고 털어놨다.

이날 차태현은 김종국의 2세 계획도 언급했다.

차태현은 "최근 핫한 소식은 종국이가 2세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이것 또한 믿지는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의 결혼 이야기도 이어졌다.

아내에 대한 질문에 발끈하는 차태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서장훈은 "차태현 씨는 최고의 전성기 때 첫사랑과 결혼한 것으로 유명하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연애를 아내분하고만 한 거냐"고 물었다.

차태현은 "그렇게 되어 있다. 그런 셈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아내를 만나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차태현은 "안 태어나고 싶다. 최악의 질문이다. 빠져나갈 구멍이 하나도 없는 질문"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이 "다시 태어났는데 또 첫사랑일 수도 있지 않냐"고 하자 차태현은 "다시 태어나서 또 만나라는 거냐. 그게 뭐가 다시 태어난 거냐. 아내의 삶은 뭐가 되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