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안 시키더라" 양상국, 허안나의 과거 폭로에 '진땀'

김유진 기자
2026.04.29 01:52
허안나가 양상국의 무뚝뚝한 과거를 폭로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허안나의 폭로에 양상국이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다.

28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436회에서는 양상국과 허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숙은 "요즘 양상국 씨 활동이 활발하다. 사실 김해에서는 유재석 씨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양상국은 "대한민국에서는 유재석 선배님이 1등이다. 국민 MC를 넘볼 수는 없다"면서도 "유재석 선배님과 김해에 내려갔는데 사람들이 옆에 유재석 선배님이 있는데도 '양상국 씨'라며 나를 열렬히 부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에서는 유재석보다 인기가 많다고 주장하는 양상국.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이어 개그우먼 허안나의 폭로로 양상국의 과거도 공개됐다.

양상국이 "허안나가 내 2년 후배다. 바로 밑 기수 특채로 들어왔는데 바로 다음 기수 공채로 다시 들어왔다. 쉽지 않은 케이스였다"고 하자 MC들은 "특채라고 홀대하는 선배들이 있다. 양상국이 바로 위 선배였으니까 여기서 홀대한 거 아니냐"며 양상국을 몰아갔다.

그러자 허안나는 "(양상국이)말을 안 시키시던데"라며 선배 양상국의 무뚝뚝했던 모습을 폭로했고 MC들은 "말을 안 시킨 건 너무했다. 홀대했었네"라고 놀리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양상국은 "잘 되려고 나왔는데 사람을 죽이네"라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허안나에게 교도소를 제안하는 양상국.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또 양상국은 허안나의 과거 방송을 언급하며 비혼을 선언했던 이유도 전했다.

양상국은 허안나의 집 상태를 두고 "우리 시골 돼지우리가 더 깨끗하다"고 농담한 뒤 "저도 나이가 차다 보니까 결혼 상대가 전과만 없으면 되는데 안나 정도는 교도소를 갔다 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교도소 가면 청소부터 배운다. 허안나는 3개월은 다녀와야 한다"며 거침없는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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