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승혜(39)가 김해준과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승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도 드디어 아기 천사가 찾아왔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걱정과 설렘 속에 17주차가 되어서야 조심스럽게 알리게 됐다"며 "모든 게 처음인 엄마·아빠라 부족한 게 많지만, 열심히 잘 헤쳐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가족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혜는 방문에 '아빠가 된 걸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 아기 모양 풍선을 붙여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해준은 아내 김승혜의 배를 만지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승혜의 임신 소식에 개그우먼 홍현희는 "우리 승혜 엄마 된 거 축하해. 미역 들고 간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고, 개그우먼 조혜련 역시 "꺅! 진심으로 축하해. 승혜 해준 만만세"라며 축하했다.
김승혜와 김해준은 1987년생 동갑내기로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2024년 10월 결혼해 '개그계 23호 커플'이 됐다.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으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통해 '카페 사장' 최준, '동대문 옷가게' 쿨제이 캐릭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등에 출연 중이다.
김승혜는 2007년 S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뒤, 같은 해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웃찾사'와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으며,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개벤져스 멤버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