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노상현을 향해 총을 겨눴다.
15일 오후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11회에서는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를 향한 의심이 커진 성희주(아이유 분)가 강력한 도발을 한다.
성희주에게 민정우는 왕립학교 시절부터 늘 자신의 편을 들어준 지원군이었다. 그러나 성희주가 이안대군(변우석 분)과 결혼 후 이안대군을 사랑하게 되면서 선후배 관계는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민정우는 오랫동안 좋아해온 성희주를 얻기 위해 이안대군을 향해 날을 세우며 위협하고 있다. 이에 서로 다른 마음을 갖고 있는 성희주, 민정우의 대립은 피할 수 없음을 암시했다.
이런 가운데 11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격장에서 만난 성희주와 민정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평소 화기애애했던 분위기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희주는 서늘한 미소를 띤 채 민정우에게 총구를 겨눴다. 민정우는 성희주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혹스러우면서도 어딘지 모를 분노가 서린 눈빛이다.
냉랭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성희주가 민정우에게 총구를 겨눈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 방송에서성희주는 검은 야욕을 품은 민정우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그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왕실과 이안대군을 위협하는 민정우의 위험천만한 행보와 이를 저지하려는 성희주의 기 싸움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한편, 11회 방송에서는 불길 속에 갇힌 이안대군을 구출하기 위해 성희주가 사투를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