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55)이 해외에서 동성애자 집단 마약 파티가 발각된 데 대해 일침을 가했다.
홍석천은 지난 5일 SNS(소셜미디어)에 "내가 분명 하지 말라고 했다"는 글과 함께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호텔에서 동성애자들의 집단 마약 파티가 벌어져 1명이 중독으로 사망하고 51명이 체포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홍석천은 "얘들아, 정신 차려. 마약 절대 노노! 안전하게 놀아"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동성애를 받아들이면 삶이 불행해진다'는 취지 주장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한 뒤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면 답이 없지?"라고 적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차별금지법 관련 연구용역을 수주한 기관의 연구 책임자가 "동성애와 성전환을 받아들인 아이들의 삶이 불행해진다"며 평소 차별금지법 반대 견해를 밝혀와 논란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홍석천은 2000년 9월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동성애자임을 고백했다. 당시 홍석천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떳떳해지고 싶었고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공개한다"며 커밍아웃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