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화사 좋아하지만 넘버원은 'Golden'" K-POP '극찬'

김유진 기자
2026.06.11 03:44
젠슨 황이 K-POP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K팝 사랑을 드러냈다.

10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6회에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유재석은 "회장님이 오시기 전부터 대한민국이 들썩였다"며 "전날 LG그룹의 구광모 회장, SK그룹의 최태원 회장, 이해진 의장과 삼겹살에 소주를 드셨다고 하더라. 맛있게 드셨냐"고 물었다.

삼겹살, 소주 회식을 떠올리는 젠슨 황.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이에 젠슨 황은 "어젯밤 정말 좋았다"며 "삼겹살은 처음 먹어봤는데 놀라웠다. 지금도 그 맛이 생각날 정도"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아침 녹화라 걱정했다. 소맥도 드시던데 괜찮으셨냐"고 묻자 젠슨 황은 "나는 술을 잘 마신다. 주량이 상당하다"며 웃었다.

이어 "수년간 한국을 방문한 덕분"이라며 "한국 사람들은 술을 정말 잘 마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회동 당시 누가 고기를 굽고 소맥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공개됐다.

젠슨 황은 "다 같이 고기를 구웠다"며 "그중에서도 구광모 회장이 가장 많이 구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역할이 있었는데 저는 먹는 역할이었다"며 "제가 그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K-POP, 한국 치킨을 극찬하는 젠슨 황.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K-POP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유재석이 "평소 K-POP을 자주 듣는다고 들었다"고 하자 젠슨 황은 "'Golden'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 정말 좋은 노래"라고 답했다.

이어 화사를 언급하며 "'Good Goodbye'를 좋아하고 신곡 'So Cute'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신곡까지 아시냐. 화사 씨 좋겠다"고 감탄했다.

젠슨 황은 "춤도 아주 잘 추고 노래도 잘한다"며 화사를 칭찬하면서도 "그래도 넘버원은 'Golden'"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은 "'Golden'은 단순히 좋은 노래를 넘어 한국에 매우 중요한 노래"라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젊은 세대의 열정을 전한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K-POP, K-컬처, K-뷰티, 그리고 K-치킨까지 모두 최고"라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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