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의 생후 76일 차 아들 태산이 첫 등장부터 극강의 순둥이 면모로 ‘유니콘 베이비’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625회는 ‘아빠의 평생 여행메이트’편으로 MC 랄랄과 곽튜브, 한다감이 함께한 가운데, 곽튜브와 아들 태산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곽튜브는 “강하고 독립적인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태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태산은 아빠 곽튜브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붕어빵 비주얼로 등장했다.
특히 태산의 순둥이 면모는 랜선 이모, 삼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곽튜브가 “태산이 밤 8시에 잠들어 아침 8시까지 통잠을 잔다”라고 밝힌 것.
실제로 낮잠타임에 돌입한 태산은 아빠의 짜장면 면치기 소리에도, 전동 칫솔 소리에도 깨지 않고 평온하게 꿀잠을 즐겼다. 기저귀가 빵빵하게 차도 울지 않고 빙긋 웃는가 하면, 목욕할 때도 울지 않는 순둥이였다. 랄랄이 “100일 전 통잠 자는 아이는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라고 감탄하자, 곽튜브는 “태산씨 감사하다”며 아들에게 감사 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여행 크리에이터로 세계 곳곳을 누볐던 곽튜브가 아빠가 되어 점차 성장하는 모습이 응원을 유발했다. 곽튜브는 “아빠가 된 후 많은 것이 바뀌었다”라며 “장기여행을 안 가고 무조건 집에 빨리 온다. 긴 여행을 가는 동안 태산이가 커가는 모습을 놓치는 게 아쉽다”며 태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아빠로서 새 목표를 공개했다. 그는 “태산이랑 해보고 싶은 게 많고, 여러 나라를 가보고 싶다. 태산이에게 좀 더 다양한 곳에서 여러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태산이 혼자 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47세 연예계 최고령 산모 찰떡이 엄마 한다감은 친정집을 찾아 찰떡의 성별을 공개했다. 한다감의 아빠는 “태몽으로 먹구렁이 꿈을 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다감은 찰떡이가 아들이라는 것을 알린 후 그 동안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고, 이를 본 한다감의 부모는 눈물을 글썽였다. 딸이 엄마가 된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기 때문.
한다감의 부모는 늦은 나이에 결혼한 딸이 부담을 느낄까 손주를 기다리고 있다는 내색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다감의 엄마는 “네가 임신 소식을 전하는데 너무 벅차고 눈물이 핑 돌아서 말이 안 나왔다”라고 기적 같았던 순간을 회상하는가 하면, “찰떡아 건강하게 크고 엄마 힘들게 하진 마”라며 언제나 1순위인 딸에 대한 애정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