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병상 누운 모친 생각에 오열…"5분이라도 대화하고 파"

양정아, 병상 누운 모친 생각에 오열…"5분이라도 대화하고 파"

마아라 기자
2026.06.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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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선 배우 황신혜, 양정아, 중식 셰프 신계숙의 포천 한집살이가 펼쳐졌다. /사진=KBS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선 배우 황신혜, 양정아, 중식 셰프 신계숙의 포천 한집살이가 펼쳐졌다. /사진=KBS

배우 양정아가 병상에 누운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양정아가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정아는 "엄마와 5분 만이라도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나누는 게 소원"이라며 울먹였다.

그는 "작년 12월 어머니가 허리 골절로 입원하신 뒤 생활이 멈춘 것 같다"며 "주중에는 내가, 주말에는 동생이 간병했고 지금은 간병인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방 퇴원하실 줄 알았는데 벌써 7개월째"라며 "단 5분이라도 엄마와 이야기하고 싶다. 함께 눈을 마주치며 밥을 먹던 시간이 너무 그립다"고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선 배우 황신혜, 양정아, 중식 셰프 신계숙의 포천 한집살이가 펼쳐졌다. /사진=KBS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선 배우 황신혜, 양정아, 중식 셰프 신계숙의 포천 한집살이가 펼쳐졌다. /사진=KBS

양정아는 "예전에는 촬영을 하러 갈 때마다 엄마가 필요한 게 없는지 챙겨주셨는데 이제는 혼자 준비한다"며 "비슷한 연배의 어르신들만 봐도 엄마 생각이 난다. 살아 계시지만 눈을 마주치지 못하니 매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양정아는 "결혼 전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고, 결혼 후 잠시 떨어져 지냈다가 이혼 후 다시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양정아는 2013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12월 협의 이혼한 사실이 2018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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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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