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산하 걸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가 압도적인 시너지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했다.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는 12일 오후 1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싱글 'ICONIC BY MISTAKE'(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를 발표했다.
'ICONIC BY MISTAKE'는 강렬한 비트와 변칙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훅과 현시대 대중문화의 특성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노랫말이 어우러졌다. 여기에 각자의 영역을 구축해온 세 팀의 자신감 있는 태도가 더해지며 곡의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반응은 이미 뜨겁다. 'ICONIC BY MISTAKE'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음원 발매 전임에도 미국, 영국, 브라질, 아이슬란드 등 여러 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또 공개 약 30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한 첫 합동 무대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직후 유튜브에 올라온 무대 영상 클립은 반나절 만에 조회 수 300만 회를 넘기며 이날 '엠카운트다운' 영상 가운데 압도적인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해당 무대에서는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의 개성이 유기적으로 맞물렸다. 벌스에서는 각 팀의 색깔이 선명하게 드러났고, 코러스에서는 하나의 안무로 강한 몰입감을 만들어냈다. 특히 세 팀이 함께 완성한 마지막 군무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팀은 이번 협업을 향한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르세라핌은 "언젠가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이 드디어 실현돼 정말 기쁘다"며 "전 세계 팬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일릿 역시 새로운 조합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아일릿은 "세 팀의 개성이 어우러지는 순간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즐거웠다"며 "이번 협업은 저희에게 큰 도전이자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던 특별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캣츠아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연대를 느꼈다고 했다. 캣츠아이는 "르세라핌·아일릿과 함께 이처럼 특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서로에게 큰 힘과 영감을 주는 시스터후드(Sisterhood)를 얻었다"고 전했다.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의 세 걸그룹을 한데 모아 처음 선보인 컬래버레이션이 어떤 글로벌 파급력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