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박은빈, 귀신 보는 호텔 대표 된다

한수진 ize 기자
2026.06.25 09:10

박은빈 "호텔 대표와 숨겨진 모습 사이 간극에 끌려"

배우 박은빈이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이자 호텔 대표인 천여리 역을 맡았다. 박은빈은 호텔 대표로서의 모습과 남들에게 숨겨야 하는 비밀 사이의 간극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빈틈없는 모습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담으려 노력했으며 시그니처인 장갑 패션에도 신경을 썼다.
'오싹한 연애' 스틸 컷 / 사진=tvN

배우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에서 비밀을 품은 재벌 상속녀 천여리로 변신한다.

오는 7월 18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린다.

박은빈이 맡은 천여리는 미모와 재력, 능력을 모두 갖춘 호텔 대표다. 그러나 귀신을 볼 수 있는 데다 자신과 손이 닿은 사람까지 귀신을 보게 한다는 비밀을 품고 있다.

'오싹한 연애' 스틸 컷 / 사진=tvN

전작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박은빈은 천여리에게 끌린 이유로 상반된 면모를 꼽았다. 그는 "호텔 대표로서의 모습과 남들에게 숨겨야 하는 모습 사이의 간극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을 나름대로 극복하려는 모습에 마음이 갔다"고 밝혔다.

캐릭터를 표현할 때는 천여리를 둘러싼 오해와 실제 성격의 차이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박은빈은 "초반에는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시간에는 좀 더 인간적이고 빈틈 있는 반전 매력을 담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천여리의 시그니처인 장갑 패션도 눈길을 끈다. 박은빈은 호텔 대표의 세련된 의상부터 작업복까지 장갑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신경 썼다며 "장갑 착용을 공통점으로 두고 스타일에 변주를 줬다"고 전했다.

박은빈은 관전 포인트로 인물들의 변화를 꼽으며 "서로 부딪히고 마주하면서 각자가 겪게 되는 변화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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