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33·본명 민윤기)가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초기 투자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이데일리는 슈가가 국내 기관 최초로 스페이스X에 투자한 링크에셋파트너스(링크자산운용)를 통해 비상장 시절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슈가가 스페이스X에 투자한 시점은 2022년 이전이며, 보수적으로 추산할 경우 수익률을 20배 수준으로 추산했다. 투자 시점이 2020년쯤이라면 최대 40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을 것이라고 봤다.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2020년 460억달러(약 70조원) 수준에서 투자를 유치하며 1000억달러(약 154조원)까지 뛰었다.
지난 12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후 시가총액은 1조7700억달러(약 2726조원)에 이른다.
BTS 소속사 하이브 측은 해당 매체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