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38·본명 윤보미)가 생리통을 언급하며 농담을 던지자 방송인 신기루(44·본명 김현정)가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기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풍자는 식사 도중 한숨을 내쉬며 "배부르다"고 말했고, 이를 본 신기루는 "배부르냐. 그런 액션은 안 했으면 좋겠다. 못 보던 모습이라 낯설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풍자는 "생리통"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신기루는 "나는 트랜스젠더는 생리를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응수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풍자는 웃음을 참지 못한 채 마시던 막걸리를 뿜었다.
신기루는 이어 "트랜스젠더 지망생들도 있으니 알려줘야 한다. LGBT(성소수자) 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다. 내가 트랜스젠더는 많이 안다"고 말했고, 풍자는 "개소리 한 번 했다가 10배로 돌려받는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풍자는 트랜스젠더 방송인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는 구독자 약 8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