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지연수 "10살 아들과 15평 이사 근황…곰탕집 알바 중"

'이혼' 지연수 "10살 아들과 15평 이사 근황…곰탕집 알바 중"

마아라 기자
2026.07.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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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지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연수 홀로서기 첫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지연수는 10살 아들 민수와 2년째 사는 집을 공개했다. 그는 "연예인들 유튜브 보고 놀란 게, 집이 화려하고 예쁘더라. 진짜 멋진데 상대적으로 너무 비교될 거 같아서 약간 부끄러운 마음과 걱정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연수의 집은 15평 규모의 복층 구조였다. 1층은 거실과 주방, 2층에는 책상과 침대를 넣은 안방과 작은 옷방, 거실이 마련돼 있었다.

지연수는 "'저렇게 작은 곳에서 애를 키우고 살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우리 집보다도 더 작은 곳에서도 아이는 잘 자란다"며 "어디서든 아이는 사랑만 있으면 잘 자라기 때문에 그런 걱정과 편견 없이 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제주에서 생활했던 지연수는 "엄마가 암을 진단 받은 것을 알고 가까이에서 살고 싶어서 정리했다"고 밝혔다.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그는 현재 곰탕집에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침에 출근해서 점심 장사가 바쁜 집을 선호한다"며 "(일이) 끝나고 나서는 오후에 민수를 케어한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2014년 11살 연하의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수군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2022년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해 일라이와 재회했으나 재결합은 불발됐다.

해당 프로그램 출연 이후 방송 섭외가 꾸준히 들어온다는 지연수는 "민수와 같이 하는 프로그램 제의도 많다. 돈만 생각하면 하는 게 맞는데 안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민수가 허락하지 않은 방송을 내가 했으니까. 아이가 커서 나중에 'TV에 나가보고 싶다'고 할 때 하자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민수가 내 유튜브 활동을 응원해 준다. 자신이 언제 출연할지 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지연수는 아르바이트하면서도 고가의 브랜드 옷을 입는다는 의혹에 "중고 마켓을 애용한다"며 수십만원대 출시 제품을 당근에서 10만원대에 구입해 입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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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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