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이 지적인 이미지와 달리 수능 수리영역에서 5점을 받았다고 고백하자 서장훈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3회에서는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서장훈은 "다니엘 씨가 '미우새'에 최적화된 인물"이라며 그의 독특한 식습관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유통기한이 1주일 지난 우유도 그냥 드시고 곰팡이 낀 음식은 그 부분만 도려내서 드신다. 심지어 분유까지 드신다고 들었다"고 말을 걸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가끔 분유가 당긴다"며 뜻밖의 취향을 인정했다.
이어 "분유의 크리미한 맛이 있다. 그 가루가 또 맛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서장훈도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서장훈은 "나는 동생이 5살 어리다. 내가 6~7살 때 동생이 분유를 먹었는데 궁금해서 먹어보면 맛이 괜찮았다"며 "가끔 나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아직까지도 드시냐"고 묻자 최다니엘은 "임페리얼 분유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폭소를 안겼다.
최다니엘의 반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서장훈은 "최다니엘 씨가 배신감 드는 연예인 중 하나"라며 "수능 수리영역 5점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너무 교수님처럼 생겼다"며 최다니엘의 지적인 외모와 반전 성적을 비교했다.
서장훈 역시 "이해가 안 된다. 찍어도 5점보다는 잘 나올 수 있을 텐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다니엘은 자신의 수리영역 5점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나는 찍지 않고 풀었다. 문제를 풀고도 시간이 남아서 검산을 하고 잤다"고 밝혀 MC들을 더욱 당황하게 했다.
이어 "번호 하나로만 쭉 찍었어도 10점 이상은 나왔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