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과 서수민이 마침내 서로를 끌어안았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측이 오는 17일 7회 방송을 앞두고 극 중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김부장(소지섭 분),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 그리고 김부장 딸 민지(서수민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6회에서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이 특수임무국에 붙잡힌 민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구출 작전에 나섰다. 극한의 대치 끝에 마침내 민지와 마주한 김부장이 "민지야. 아빠 왔어. 이제 집에 가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7회에서는 특수임무국 진압팀에게 완전히 포위된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이 민지를 무사히 데리고 빠져나가기 위한 숨 막히는 탈출 작전을 이어가는 전개가 펼쳐진다.
특히 김부장이 안보차관(임철형 분)을 제압하고 있는 가운데 극한의 공포에 떨던 민지가 아빠에게 다가선다. 민지는 김부장의 등을 붙잡은 채 겁에 질린 눈물을 쏟아내고, 김부장은 울컥하는 마음을 참아낸 채 경계를 풀지 않고 딸을 다독인다.
성한수와 박진철은 두 사람을 에워싸며 빈틈없는 엄호를 펼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러나 진압팀의 포위망은 더욱 좁혀지고, 언제 총성이 다시 울려 퍼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아빠 유니버스'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은 총성이 난무하는 전장을 뚫고 민지를 무사히 데리고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7회에서는 딸을 지키려는 김부장의 절박한 부성애와 그 곁을 끝까지 지키는 성한수·박진철의 뜨거운 의리가 폭발한다"라며 "세 아빠는 과연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김부장' 7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