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의 이중생활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URL: https://naver.me/GqfZTNA8)
오는 31일 밤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23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오랜만에 회사로 복귀하는 유보나(공효진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집 며느리 큰 회사 다닌다 그러지 않았어?”라는 이웃의 질문에 “선풍기”라고 무심하게 답하는 시어머니 옥선자(차미경)의 말은 유보나의 평범한 직장 생활을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평화롭던 일상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된다. “영업3팀은 범죄자를 엄선해 제거하는 일을 합니다”라는 긴장감 넘치는 대사와 함께 처리 대상 범죄자들의 얼굴이 지나가며 회사원으로 위장한 영업3팀의 진짜 정체가 드러난다.
특히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작정하고 짠 시나리오처럼”이라며 날카로운 의문을 제기하는 기자 권태성(정준원)의 모습 위로 범죄자 처단에 나선 영업3팀의 미팅 현장이 교차하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고사 위장 전문 김봉팔(성동일), 천재 해커 기영도(무진성), 무기 담당 봉태민(김남희), 의료사고 전문 고영갑(허재호)까지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단단한 팀워크를 증명한다.
반면 이어진 워크숍 장면 속 팀원들은 게임 도중 허당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회사 엘리베이터 인파에 구석으로 밀려나는 등 영업팀 내 실적 꼴찌다운 현실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내 “클라이언트 미팅 스타트”라는 봉태민의 신호로 분위기는 다시 한번 뒤바뀌고, 유보나, 김봉팔, 양예솔(김가희)이 덤벼드는 거구의 범죄자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넘사벽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에는 공사장 추락부터 차량 폭파까지 영업3팀의 치밀한 클라이언트 미팅이 이어진다. 여기에 “오직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하는 목적에만 부합하도록”이라는 묵직한 한마디가 더해지며 영업3팀만의 신념을 드러낸다. 또한 “이제 슬슬 우리 미팅 시작해 봅시다”라는 팀장 김봉팔의 대사와 함께, 저격총을 든 유보나를 필두로 신입 오현남(하율리)까지 영업3팀 완전체의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7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