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이 김대호가 신나게 클럽에 놀러 가는 걸 목격했다.
24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57회에서는 가수 던이 출연해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던의 일상을 본 김대호는 본인과 비슷한 점을 연신 언급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던이 마당에 앉아 새소리가 나는 음악을 들으며 "벌레는 모기 이외에 잡지 않는다"고 하자 김대호는 "나랑 비슷하다. 나도 그렇다"며 놀라워했다.
또 던이 "마당에 있는 잡초는 굳이 정리 안 한다. 겨울 되면 다 죽는다"고 하자 김대호는 "이거다. 저는 주택 사는 사람들은 딱 두 종류라고 생각한다. 정말 열심히 관리하거나 놔둔다. 그 두 가지만이 주택에서 살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때 전현무는 "자꾸 평행이론인 척 한다. (두 사람 다) 같은 놔두기인데 느낌이 다르다"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던의 500만 원 주고 산 올드카를 보면서도 캠핑카로 다마스를 이용하는 본인의 모습을 찾았다.
김대호는 "저도 430만 원 주고 샀다. 차를 선택하는 이유도 비슷하다. 캠핑카 종류 많지만 싼 값에 나한테 필요한 걸로 골랐다"며 말했다. 그러자 던이 "차에 욕심이 별로 없다"고 반응했고 김대호는 맞장구치며 "나도 그래"라고 답했다.
이때 무지개 회원들은 "'나도 그래' 몇 번째야. 그만해"라며 김대호를 말렸다.
던의 영상이 끝나자 김대호는 "(던이 매운 닭발을 먹는 모습을 보니) 제가 처음 '나 혼자 산다' 방송 나왔을 때 매운 족발 시켜 먹었던 생각이 난다"며 던과 공감대를 자아냈다.
옆에서 웃던 코드 쿤스트는 "강제 도킹 미쳤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던 또한 "그냥 매운 것만 비슷한 거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이 외에도 김대호가 "근데 저도 클럽 좋아한다"고 던에게 말을 걸자 던은 "저 심지어 대호 회원님이 클럽 가는 모습을 봤다. 되게 신나 보였다. 대호 선배님이 저렇게 밝으셨나 싶었다. 폴짝폴짝 뛰어가는 모습이었다"라며 클럽 목격담을 폭로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김대호는 최근 한 예능을 통해 테크노 클럽을 즐겨 찾는 일상을 공개하며 "새벽 5시까지 논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