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총각 영웅' 차승원, 임영웅 스타성에 눈독…"우리 드라마에 끼워 넣자"

한수진 ize 기자
2026.07.29 09:33

6회 전국 시청률 4.2% 기록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 6회에서 임영웅은 허경환, 곽범, 넉살, 로이킴과 작별하고 마지막 손님인 차승원과 김도훈을 맞이했다. 차승원은 능숙한 요리 실력과 입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임영웅은 어머니의 조리법으로 오징어찌개를 준비하며 손님들을 대접했다. 차승원과 김도훈은 임영웅의 스타성을 높이 평가하며 자신들이 촬영 중인 드라마에 깜짝 출연할 것을 제안했다.
'산골총각 영웅' 방송화면 /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산골총각 영웅' 임영웅이 마지막 손님 차승원과 김도훈을 맞아 유쾌한 산골 생활을 이어갔다.

지난 2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 6회에서는 임영웅이 허경환, 곽범, 넉살, 로이킴과 작별하고 마지막 손님 차승원, 김도훈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4.2%를 기록하며 전 회차(3.7%)보다 상승했다.

이날 임영웅은 허경환, 곽범, 넉살, 로이킴과 산골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을 보냈다. 곽범은 나훈아의 '홍시'를 예상 밖의 가창력으로 소화했고, 임영웅은 김수희의 '애모'를 불러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임영웅과 로이킴은 로이킴이 작곡한 '그댈 위한 멜로디'를 함께 부르며 감미로운 듀엣을 완성했다.

'산골총각 영웅' 방송화면 /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다음 날 아침에는 마지막 손님인 차승원과 김도훈이 산골 하우스를 찾았다. 차승원은 등장과 동시에 카메라 수와 이동 차량을 소재로 농담을 던지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인 김도훈은 촬영장과 전혀 다른 차승원의 빠른 태세 전환에 감탄하며 베테랑의 내공을 실감했다.

차승원의 활약은 계속됐다. 집 안팎과 식재료를 빠르게 살핀 그는 자연스럽게 요리에 합류했다. 임영웅이 아궁이에 불을 붙이는 데 애를 먹자 신문지와 부채를 이용해 단숨에 불길을 살렸고, 음식 촬영을 위해 가마솥 뚜껑을 조절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어느새 손님인 차승원이 주방을 진두지휘하면서 호스트와 게스트의 역할이 뒤바뀌는 상황이 웃음을 안겼다.

차승원은 일부러 찌그러진 잔과 불편하게 만들어진 수돗가, 야외 아궁이 등을 차례로 짚으며 제작진이 설계한 산골 생활의 고충까지 간파했다. 반려견 시월이가 자신만 보면 임영웅 곁으로 피하자 이를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산골총각 영웅' 방송화면 /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임영웅은 손님들을 위해 어머니의 조리법을 활용한 오징어찌개를 준비했다. 야채의 양을 두고 고민하던 그는 어머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도움을 구했고, 차승원도 통화를 이어받아 감사와 안부를 전했다.

김도훈은 차승원과 함께 촬영 중인 드라마를 언급하며 임영웅에게 깜짝 출연을 제안하기도. 차승원도 "우리 드라마에 영웅이 좀 끼워 넣으면 안 돼?"라며 시청률 흥행 수표인 임영웅 섭외전에 가세했다. 임영웅의 얼굴이나 일하는 모습만이라도 극에 자연스럽게 담자고 구체적인 아이디어까지 내놓으며 그의 화제성과 흥행력을 향한 기대를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임영웅은 김도훈이 할머니를 위해 준비해 온 앨범에 직접 사인을 남겼고, 즉석에서 할머니와 통화까지 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임영웅의 소박하고 진솔한 매력에 차승원과 김도훈의 활약이 더해져 한층 유쾌한 산골 힐링이 펼쳐진 가운데, 다음 주 마지막 회에서는 이들이 어떤 이야기로 대미를 장식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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