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양세종, 연기 3단 변주→반전美...볼수록 빠져드는 '로코 남주'

이경호 ize 기자
2026.07.29 10:52
양세종은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마강욱 역을 맡아 공포와 코믹, 로맨스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귀신 앞에서 겁에 질린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주는 동시에 천여리의 상처를 위로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설렘을 유발했다. 양세종의 활약에 힘입어 해당 드라마는 4회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의 양세종./사진제공=tvN

'오싹한 연애' 양세종이 공포, 코믹, 로맨스를 아우르는 연기와 하찮을수록 재미있는 반전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양세종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남자 주인공 마강욱 역을 맡아 공포, 코믹, 로맨스를 아우르는 연기 변주를 보여줬다. 방송 2주 차에도 흥미 유발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활약은 '오싹한 연애'의 본방 시청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25일 방송된 3회에서 마강욱은 천여리(박은빈 분)의 손이 닿은 뒤 영안이 열리면서 귀신들의 등장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냉철한 판단력과 빈틈없는 태도로 사건을 이끌었던 모습과는 달리, 귀신 앞에서 겁에 질려 벌벌 떠는 모습은 반전 웃음 포인트였다.

양세종은 귀신을 목격한 순간 굳어지는 표정과 가빠지는 호흡, 아기 귀신을 등에 업은 채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과장되지 않게 풀어내며 극의 코믹한 리듬을 살렸다.

코믹 연기와 함께 설렘 자아내는 감정 연기도 보여준 양세종이다. 극 중 천여리가 귀신을 보게 된 과거를 고백하자 손을 꼭 잡자우며 그녀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로를 건네는 감정 연기는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 전개에 기대감을 자아내며 설렘을 유발했다. 과장되지 않은 감정선이 이목을 끌었다.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의 양세종./사진제공=tvN

양세종은 천여리를 향한 오해가 이해와 공감으로 바뀌는 마강욱의 감정선을 차근차근 쌓아갔다. 자신이 겪는 두려움보다 상대의 오랜 상처를 먼저 돌아보는 진심을 담백하게 표현했다.

특히 양세종은 귀신 앞에서 한없이 하찮아지는 모습부터 생활밀착형 코미디, 로맨스의 섬세한 감정선까지 유연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상황,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표정 연기는 시청자들의 시청 재미를 끌어올렸다. 마강욱이란 캐릭터에 감정 이입, 극 전개에 몰입도를 높였다. 반전의 묘미를 살리며 극 중 하찮을수록 '로코 남주'의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양세종의 연기력이 참 재미있다.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의 양세종./사진제공=tvN

회를 거듭할 수록 '오싹한 연애'의 보는 재미를 한층 강화하는 양세종이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오싹한 연애'는 1회 3.0%, 2회 5.3%, 3회 4.4%, 4회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불러모았다.

다채로운 연기로 보는 재미를 높인 양세종. 그가 '오싹한 연애'에서 이어갈 연기 활약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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