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몰랐다" 임수향, '신기생뎐' 재방료 놓친 안타까운 사연은…

김유진 기자
2026.08.03 02:17
임수향이 드라마 '신기생뎐'의 재방료를 15년 간 받지 못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임수향이 15년 동안 꾸준히 재방송된 '신기생뎐'의 재방료를 신청하지 않아 받지 못했다.

2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6회에는 배우 임수향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임수향을 향해 안타까운 이야기를 꺼냈다.

신동엽은 "'신기생뎐'이 15년 동안 끊임없이 재방하고 있다"며 "그런데 임수향 씨가 재방료를 못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임수향은 "'신기생뎐'이 매년 재방을 많이 한다. 지금도 어린 친구들이 '신기생뎐'을 봤다고 말을 건다"고 작품의 꾸준한 인기를 언급했다.

드라마 재방료를 받지 못한 임수향.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하지만 재방료 관련 시스템은 너무 늦게 알았다.

임수향은 "신청을 안 했다. 그 시스템을 너무 늦게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협회에서 저를 찾았다. 돈이 쌓이고 있는데 왜 가입을 안 하는 지 안타까워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리스' 작품 끝나고 가입했다"며 "그 전 건 못 받는다고 하더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수향의 이상형 변화도 공개됐다.

서장훈은 "임수향 씨가 지난 출연 때 '찌릿한 남자'를 이상형이라고 했다"며 "지금은 세상을 좀 알게 돼서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상형 질문에 김희철을 고른 임수향.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에 임수향은 "어떤 일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다"라며 "어렸을 때는 첫눈에 잘생기고 몸도 좋은 남자가 좋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다 부질없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내면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제 좀 컸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장훈은 임수향에게 현장에 있는 아들 중 이상형을 골라달라고 요청했다.

서장훈은 "앞에 네 분의 아드님들이 계신다"며 "김희철, 허경환, 윤현민, 최진혁 중에 이상형을 골라달라"고 말했다.

임수향은 잠시 고민한 끝에 김희철을 골랐다.

임수향은 "김희철이랑 제일 친하다"며 "김희철로 고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희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가장 좋은 건 스캔들이 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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