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킬러'·'경주기행' 공효진, 올여름 '죽이는' 활약

한수진 ize 기자
2026.08.10 10:13

안방에선 '유부녀 킬러', 극장에선 '경주기행'으로 복수극 선봬
공효진 "두 작품 모두 복수 다뤘지만 이야기 전개 방식 달라"

배우 공효진이 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와 영화 '경주기행'을 통해 올여름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복수극을 선보였다. '유부녀 킬러'에서 킬러 유보나 역을 맡은 공효진은 시청률과 화제성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경주기행'에서는 가족 복수극의 첫째 딸 장주로 변신하여 색다른 복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경주기행'(왼쪽), '유부녀 킬러' 스틸 컷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MBC

배우 공효진이 복수의 여신으로 올여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뜨겁게 달군다.

공효진은 현재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경주기행'으로 관객과 만난다.

공효진은 '유부녀 킬러'에서 평범한 워킹맘과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 유보나를 연기한다. 일상적인 모습부터 액션과 서늘한 카리스마까지 상반된 면모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유부녀 킬러'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미니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화제성 역시 뜨겁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방송 첫 주인 7월 5주 차 TV 화제성 부문과 TV-OTT 드라마 뉴스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공효진도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다.

'경주기행'에서는 엄마 옥실(이정은)과 복수의 여정에 나서는 첫째 딸 장주로 변신한다. 영화는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을 기다린 네 모녀가 '죽이는 여행'을 떠나는 가족 복수극이다. 공효진은 가족을 지키려는 장주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효진은 "'유부녀 킬러'와 '경주기행'은 모두 복수를 다룬 작품이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은 전혀 다르다"며 "'유부녀 킬러'와 '경주기행' 모두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공효진이 스크린에서 보여줄 또 한 번의 기막힌 복수극에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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