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의 유치원, 고등학교 졸업사진 등 과거 사진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변함없는 동안 비결로 무용·조깅·수영 중 하루 한 가지는 꼭 하는 '1일 1운동' 습관을 꼽았다.
16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84회에서는 배우 조여정과 하석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성주는 조여정의 데뷔 이력을 언급하며 "조여정 씨가 데뷔한 지 30년 차다. 1997년에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풍은 당시 잡지 문화를 떠올리며 "우리 때는 '쎄씨', '키키', '유행통신'이 3대장이었다. 잡지에서 조여정 씨를 봤는데 너무 예뻤다"고 회상했다.
또 김성주는 "조여정 씨는 이미 유치원 다닐 때부터 슈퍼스타였다"며 조여정의 유치원,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부끄러워진 조여정은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학교에 다녔다"며 "아버지가 엄하셨다. 학교 끝나면 집으로 바로 와야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조여정은 물론 조여정의 친언니까지 튀는 외모로 인한 인기는 남달랐다.
조여정은 "사실 언니가 예쁘기로 유명했다"며 "밤에 전화가 오면 아버지가 자다가 일어나서 받았다. 남자애들이라 전화를 받으면 끊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조여정은 "둘 중에 누구한테 온 건지 몰라서 자다가 언니랑 둘이 같이 혼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박은영 셰프의 반응을 포착했다.
안정환이 "박은영 셰프 표정 보니까 공감하는 것 같다"고 하자 박은영 셰프는 "저도 쌍둥이 자매로서 조여정 씨의 힘들었던 점을 이해한다"고 답했다.
이어 "금정동 쌍라이트로 유명했다. 쌍둥이 자매가 뜨면 반짝 빛난다고 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성주는 조여정의 변함없는 동안 비결도 물었다.
김성주가 "고등학생 때 사진을 보니까 한결같이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하다"고 묻자 조여정은 꾸준한 운동을 비결로 꼽았다.
조여정은 "하루에 한 가지 운동을 꼭 한다"며 "무용이나 조깅, 수영 세 가지 중의 하나는 꼭 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