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이 SNS(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윤채경은 17일 자신의 근황을 묻는 SNS 글에 "세상에서 제일 믿었던 사람한테 뒤통수 제대로 맞고 배신당해 아직도 못 헤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인정해야지"라며 "입에서 나오는 말 하나하나 다 거짓말이고, 미안하다는 말조차 안 하는 그 인성에 놀라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본인한테 돌아갈 것"이라며 "더 행복해지자, 우리는"이라고 덧붙였다.
윤채경은 또 '앞으로는 더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길 거다. 나쁜 놈 때문에 슬퍼하기에 1분 1초가 아깝다'는 댓글에 "이제라도 알게 돼 럭키비키"라고 답했다.
앞서 윤채경은 지난해 11월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와 열애설이 제기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윤채경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으며, 이용대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윤채경은 2017년 1월 APRIL(에이프릴)의 멤버로 합류했으나 2022년 그룹이 해체하면서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