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아들 엄마가 된다.
김지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김준호에게 배 속 아이 '두룹이'(태명)의 성별을 공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김지민은 'Boy'(아들), 'Girl'(딸)이라는 풍선 장식 앞에 남편 김준호에게 "우리 두룹이 성별은 아들? 딸?"이라고 말한다.
김준호가 "딸이잖아"라며 딸을 기대했지만, 김지민이 쏜 꽃가루 폭죽에는 아들을 의미하는 하늘색 꽃가루가 담겨있었다.
결과를 확인한 김지민 김준호 부부는 꼭 껴안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에는 "꿈만 같다 아들이라니 우와"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김준호는 "좋아, 둘 다 상관없어"라며 기쁨을 전했고, 이후 이들 부부는 "두룹아! 두룹이 이놈~ 건강하게 나오거라!"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동료 개그맨 강재준은 "웰컴 투 아들 월드"라고 반겼다.
배우 한다감과 개그우먼 김승혜, 개그맨 문세윤 등 동료 연예인들은 각각 "너무 축하해", "꺅♥ 축하해요 선배님!", "아들 좋지"라는 댓글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지민은 지난 1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한 문답에서 곧 2세 성별을 알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지민은 김준호와 자신 모두 딸을 원한다고 밝히며 "아들도 좋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2022년 4월 선배 개그맨 김준호와 교제 사실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했다. 김준호는 2006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으나 2018년 합의 이혼한 바 있으며, 김지민은 초혼이다. 김지민은 결혼 1년 만인 지난 7월 첫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 예정일은 2027년 2월 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