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 아끼는 동생 유승호 잡을까 감쌀까…핏빛 진실에 성큼

한수진 ize 기자
2026.09.04 13:38
'재벌X형사2'의 진이수가 연쇄 실종 사건의 용의선상에 오른 절친한 동생 유성원을 향한 신뢰와 의심 사이에서 혼란을 겪었다. 공개된 스틸에서 진이수는 유성원과 마주 앉아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은밀한 탐색전을 벌이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진이수가 주혜라의 아파트에서 사건의 단서를 살피며 친분과 형사로서의 사명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됐다.
'재벌X형사2' 스틸 컷 / 사진=SBS

'재벌X형사2' 안보현이 연쇄 실종 사건의 용의선상에 오른 유승호를 향한 신뢰와 의심 사이에서 흔들린다.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2' 측은 4일 9화 방송을 앞두고 진이수(안보현)가 재벌가의 절친한 동생이자 세계적인 조각가인 유성원(유승호)의 작업실을 찾은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주혜라(정은채)는 유성원을 연쇄 실종 사건의 진범이자 살인자로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진이수에게 털어놨다. 진이수는 오랫동안 친동생처럼 아껴온 유성원을 믿고 싶어 하면서도 형사로서 눈앞의 정황을 외면할 수 없는 혼란에 빠졌다.

공개된 스틸에서 진이수는 위스키잔을 든 채 유성원과 마주 앉아 있다. 겉으로는 평온한 대화가 오가는 듯하지만, 서로의 속내를 살피는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특히 평소 유성원을 살뜰하게 챙겼던 진이수의 눈빛에는 이전과 다른 경계심이 서려 있다. 반면 유성원은 속내를 짐작하기 어려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의구심을 키운다. 오랜 신뢰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은밀한 탐색전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재벌X형사2' 스틸 컷 / 사진=SBS

또 다른 스틸에는 주혜라의 아파트에서 사건의 단서를 살펴보는 진이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벽면에는 실종자들과 유성원의 작품 사진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갈대 샘플이 빼곡하게 붙어 있다. 오랜 시간 유성원을 추적해 온 주혜라의 집념과 함께 사건을 둘러싼 수상한 연결고리가 엿보인다.

단서들을 바라보는 진이수의 복잡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유성원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진이수가 주혜라와 손잡고 연쇄 실종 사건의 실체를 파헤칠지, 친분과 사명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진이수가 절친한 동생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다가가면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유성원과의 친분, 형사로서의 사명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진이수의 선택과 한 꺼풀씩 드러날 연쇄 실종 사건의 진실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귀띔했다.<!--/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bodytext_260904_132946_867.s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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