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안희연의 불안한 눈빛이 포착돼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3회에서 한규림(안희연 분)을 덮친 불안감과 장훈태(권해효 분)의 충격 고백이 이어지며 평화롭던 일상에 균열이 일어난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다시 마주한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결(윤하빈 분)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담겼다.
김무진은 한결이 건넨 공책 속 뜻밖의 내용을 확인하고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그의 반응을 확인한 한결이 서러운 울음을 터뜨린다. 감당하기 힘든 사실을 마주한 두 사람, 이들을 흔들어 놓은 사연은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한규림은 반찬가게 앞에서 초조한 듯 서성인다. 그의 떨리는 눈빛과 근심 가득한 표정은 새로운 위기가 닥쳤음을 암시한다. 불안에 휩싸인 한규림이 애타게 기다리는 인물의 정체에 관심이 모인다.
'사랑이 온다' 제작진은 "공책 속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 김무진은 한결의 깊은 고민을 알게 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라면서 "이와 함께 걱정이 가득해 보이는 한규림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화롭던 장가네에도 짙은 그림자가 드리운다.
장훈태의 예상치 못한 고백은 집안 전체를 거센 혼란으로 한순간에 얼어붙게 만든다. 당혹감에 말을 잃은 고윤희(윤유선 분)와 아버지를 원망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서현(이주연 분)의 날 선 시선이 더해지며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장훈태의 말 한마디가 이들 가족에게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