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배우' 강유석이 영화 '최종면접'에서 '라이징 스타'들의 연기 배틀에 참전한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 실력파 신예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유석은 영화 ‘최종면접’에서 유쾌한 입담과 친화력을 지닌 지원자 이희찬 역을 맡아 물 오른 연기력을 뽐낸다.
강유석은 드라마 ‘법쩐’의 청년 검사 장태춘 역으로 불의에 맞서는 패기와 치열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고,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아이유의 철부지 동생 역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이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서초동’ 등 드라마는 물론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3’까지 넘나들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이번엔 영화 ‘최종면접’을 통해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한다.
강유석이 맡은 이희찬은 특유의 유쾌함과 친화력으로 서먹한 면접장 분위기를 아우르는 타고난 중재자다. 누구보다 입사가 간절하지만 조급한 마음을 미소 뒤에 감춘 채, 단 한 명의 합격자를 직접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다. 강유석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희찬의 친근한 매력을 살리는 한편, 의문의 봉투가 등장하고 폭로가 이어질수록 예상 밖 얼굴을 드러내는 인물의 변화를 섬세하게 쌓아 올려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강유석은 “면접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6명의 캐릭터가 각자의 비밀을 갖고 부딪히는 지점이 매력적이었다”라며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희찬’의 미묘한 속내를 그려내기 위해 감독님, 동료 배우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며 준비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정훈 감독은 “강유석 배우 특유의 호감 가는 에너지 안에 여러 감정을 겹쳐 담아내는 힘이 있다. 눈빛만으로 많은 이야기를 전하며 ‘희찬’의 친근함 이면에 놓인 복합적인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라고 호평해 강유석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인다.
여유를 겸비한 타고난 중재자 이희찬으로 분한 강유석의 활약은 오는 1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최종면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