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자(85) 측이 배우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단순 감기"라고 해명했다.
김혜자가 주연을 맡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관계자는 8일 김혜자의 건강 상태에 대해 "감기 기운이 조금 있으시다.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일정도 선생님의 연세와 컨디션을 고려해서 조절했고 현재 정해진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하실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김혜자는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여전히 찬란하게'를 연출한 송일곤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기침하고 부축을 받는 모습이 포착돼 걱정을 샀다.
한편 '여전히 찬란하게'는 내 생애 가장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김혜자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