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우민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망원동에서의 자취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는 직접 삶은 감자를 들고 동네를 산책하며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망원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친화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취 7년 차의 숙련된 요리 솜씨로 삼겹살 수육과 경상도식 소고기뭇국을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나 혼자 산다' 차우민이 삶은 감자를 들고 망원동 골목을 누빈다.
23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차우민의 망원동 집과 자취 일상이 처음 공개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 차우민은 의문의 봉투를 든 채 동네를 여유롭게 걷고 있다. 봉투 안에 담긴 것은 직접 삶아 챙겨 나온 감자다. "망원동을 벗어나는 걸 싫어한다"는 그는 스스로를 '망원동 피리 부는 사나이'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동네 사랑을 드러낸다.
감자를 먹으며 거리를 걷던 차우민은 익숙한 듯 카페와 영업을 준비 중인 가게에 들러 지인들과 인사를 나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망원동 마당발'다운 친화력도 보여준다.
망원시장에서는 차우민만의 장보기 방식이 공개된다.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 시장을 둘러보며 어떤 식재료를 고를지 관심이 쏠린다.
자취 7년 차의 살림 실력도 펼쳐진다. 차우민은 "닭가슴살을 안 먹으면 불안하다"며 하루 섭취량에 맞춰 고기를 소분하고 직접 염지한다. 이어 삼겹살 수육과 경상도식 소고기뭇국을 능숙하게 완성해 반전의 요리 솜씨를 뽐낸다. 쌈장이 없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우민표 된장 소스' 조리법도 공개한다.
차우민의 망원동 산책과 자취 일상은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