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양홍원(27)이 결혼식을 올린 지 닷새 만에 불륜 의혹에 휘말렸다.
23일 인스타그램에는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양홍원이 최근 경기 수원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 중 1명과 모텔로 이동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촬영했다는 영상과 양홍원과 통화 녹취도 공개했다. 녹취에는 A씨가 "수원에 있을 때 기억 안 나냐", "용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양홍원이 "나쁜 짓 하지 마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또 양홍원과 모텔에 동행했다고 지목한 여성의 얼굴과 SNS 계정을 공개했다. 양홍원의 아내 원현주에게는 "그쪽 남편에 대해 제보할 게 있다"며 카드 결제 내역을 확인해보라는 다이렉트 메시지(DM)도 보냈다.

A씨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돈과 유명세를 목적으로 폭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의리가 밥 먹여주냐. 의리가 돈 주냐"며 "그 의리 조금만 버리면 계좌 잔고가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인지 아닌지, 너희들이 판단하는 것이다"라며 "관심받고 싶어서 이러는 거 같다고? 관심 플러스 돈"이라고 덧붙였다.
양홍원 측은 아직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양홍원은 지난 18일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교제했으며 2024년 11월 딸을 얻은 뒤 약 2년 만에 결혼식을 치렀다. 양홍원은 최근까지 유튜브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