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홍화연과 복수 동맹…시청률 상승 2.4% [종합]

한수진 ize 기자
2026.10.26 09:55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2회에서 강한은 최송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 출전을 결심했다. 평연그룹에 아버지를 잃은 공통의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은 레스토랑 파밀리아를 지키고 복수하기 위해 동맹을 맺었다. 2회 시청률은 1회보다 0.5% 상승한 2.4%를 기록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이널 테이블' 방송화면 / 사진=JTBC

'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이 폐업 위기에 놓인 레스토랑 파밀리아를 살릴 구원투수로 나섰다.

지난 25일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2회에서는 강한(안효섭)이 파밀리아의 오너 최송이(홍화연)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요리 서바이벌 출전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4%를 기록했다. 1회 1.9%보다 0.5% 상승하며 2%대에 진입했다. 이미 흥행 흐름을 탄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와 tvN '100일의 거짓말' 사이에서 작은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가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파이널 테이블' 방송화면 / 사진=JTBC

강한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깃든 파밀리아를 찾았다가 형편없이 변한 음식에 분노했고, 그 과정에서 폭발 사고까지 겪었다. 뒤늦게 오너 셰프 최승효(장현성)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사정을 모른 채 사람들을 몰아세운 일을 미안해했다.

강한은 실의에 빠진 최송이를 위로하기 위해 파밀리아에 남은 재료로 특별한 저녁을 만들었다. 마땅한 식재료가 없는 상황에서도 독창적인 조리법과 기지를 발휘해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요리를 완성했고, 최송이도 조금씩 웃음을 되찾았다.

마침 파밀리아를 방문한 평연미디어 CP 선정원(정유진)은 강한의 요리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강한이 과거 해외 요리 대회에서 차우진(장률)을 꺾은 사실까지 알아낸 그는 두 사람을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에 함께 출전시키려 했다.

'파이널 테이블' 방송화면 / 사진=JTBC

최송이는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평연그룹이 서바이벌을 통해 대중의 시선을 돌리려 한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대회에서 우승하면 파밀리아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다는 선정원의 설득에 마음이 흔들렸다. 결국 소송보다 서바이벌 우승이 레스토랑을 지킬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해 미국으로 떠나려던 강한을 찾아갔다.

최송이는 평연그룹으로 인해 희생된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평연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말은 같은 그룹에 아버지를 잃은 강한의 상처를 건드렸다. 강한은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장영남)의 영상을 바라보며 적개심을 드러낸 뒤 "같이 해보자.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이라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각자의 아버지를 평연그룹에 잃었다는 공통의 상처는 강한과 최송이를 한 팀으로 묶었다. 파밀리아의 명예 회복과 아버지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 평연그룹을 향한 복수까지 걸린 요리 서바이벌이 마침내 출발선에 섰다. 두 사람이 최고의 파트너로 거듭나 정상의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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